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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 인물관계도 공개..연쇄범죄자 정체는?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올 봄 가장 충격적인 스릴을 안겨줄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가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서는 연쇄 범죄의 용의자인 ‘마스터’와 사건에 휘말린 인물들 간의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과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전직 형사 ‘국철’은 함께 ‘마스터’의 정체를 추적한다. 새로운 스릴러 듀오의 탄생을 예고하는 서린과 국철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서린’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 역시 미스터리를 배가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장 ‘동진’이 ‘세정’에게 건네는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해줄 수 있어?”라는 대사와 더불어 ‘서린’에 이어 ‘마스터’의 또 다른 타깃이 된 학생 ‘세정’, ‘마리오네트’ 사건의 여고생 ‘민아’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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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나를 기억해>가 기대되는 이유는?’을 묻는 설문에 ‘정체 불명 범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가 59%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마스터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과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오가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충격적인 청소년 성범죄와 SNS 어두운 이면을 다룬 영화’가 2위를, ‘충무로 NEW 스릴러 퀸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유영의 강렬한 연기변신’이 3위, ‘장르물의 최적화 배우! 믿고 보는 김희원의 명품 연기’가 4위를 기록하며 개봉을 앞두고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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