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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특허 분쟁 해소에 신고가 경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임랄디’를 10월부터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2.39% 오른 5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만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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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날 임랄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특허권자인 다국적제약사 애브비와 임랄디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애브비와 특허 분쟁을 벌여왔는데 이번 합의로 분쟁이 마무리됐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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