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출 자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보건용 마스크 써 달라"

서울시는 6일 오후 2시 서울 시내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2시 시내 25개 자치구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74㎍/㎥로 확인됐다.


시는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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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문자메시지 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클릭하거나 전화(02-3789-8701)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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