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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다이어트 할 때, 대리만족 위해 먹방 본다”

/사진=tvN/사진=tvN



소지섭이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청취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소지섭과 박신혜가 피실험자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은 가만히 빗소리를 들으며 “도시에 살다보니 노이즈가 많다. 여기 오니까 기본 좋은 소리가 많다. 바람 소리, 빗소리, 새소리 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ASMR을 들어봤느냐는 질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대리만족을 위해 먹방을 가끔 본다. 요즘에는 소리로만 전달하는 친구들이 있더라. 그걸 보면서 만족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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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을 듣는 이유로는 “신경을 써서 듣게 된다”며 “흘러가는 소리는 잘 기억을 못 한다. 특정 한 소리를 들어주면 그걸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요즘에는 한 소리만 듣기 힘드니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 집’은 ‘숲속의 작은 집’은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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