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소형 가전업계, 소비 시장의 큰손 '1인가구' 공략한다

2030년 1인·2인 가구 65.6% 증가 전망

가장 보편적인 가구 유형으로 손꼽혀

1인가구 위한 가전제품 잇따라 선보여

카도 AP-c200카도 AP-c200



1인 가구가 4인 가구를 제치고 가장 보편적인 가구 유형으로 꼽히면서 소비 트렌드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중소형 가전업계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대변하거나 만족도가 높은 소비재는 과감히 소비하는 1인가구의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성능 등을 고려한 가전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사계절 내내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1인가구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전‘으로 손꼽힌다. 공기청정기는 한번 구매하면 적어도 5년이상 사용하는 가전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할 공간의 평수,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한다.

친환경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카도의 AP-C200은 비교적 좁은 11평형대의 공간을 위한 제품이다. 인테리어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고급스러운 메탈 보디로 어느 공간에서든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독자적인 셀프 클리닝 필터로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09㎛ 이하의 미세한 물질과 유해 먼지, 불쾌한 냄새까지 99.9% 이상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숯이 악취를 자체적으로 빨아들였다가 햇볕을 받으면 악취를 분해시켜 재생되는 원리와 같이 가시광선에 반응하는 광촉매재가 필터에 포함, 필터를 통해 빨아들인 미세먼지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한다. 이는 일반 필터 대비 필터의 수명을 2배 이상 연장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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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물이지만 투박한 디자인에 큰 부피를 차지하는 정수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성능은 물론 작은 사이즈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접목한 정수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SK매직 ’슈퍼S에디션‘ 정수기는 17cm 초소형 사이즈로 공간의 제약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명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취수구(코크)에 적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물 탱크를 없앤 첨단 직수형 설계로 고여 있는 물의 변질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2시간마다 1번씩 하루 12번 UV로 살균해 취수구로 세균이 유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이 밖에도 순간 온수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였으며, 원격 제품 제어 및 서비스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IoT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인가구의 경우 회사원과 같이 바쁜 일상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없을 터. 진공청소기능과 함께 물걸레질 기능이 탑재 되어있어 언제나 청결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로봇청소기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디봇 미니2디봇 미니2


’디봇 미니2‘는 평소 청소를 방해하던 엉킨 머리카락 및 반려동물의 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머리카락 엉킴 방지 흡입 기능이 탑재되어 청소가 간편하다. 27c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존 출시 제품 중 가장 작아 손이 잘 닿지 않는 구석이나 좁은 통로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각진 모서리 부분에 끼인 먼지도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청소한다. 더불어 제품에 범퍼 레일 센서가 내장되어 장애물 충돌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추락 방지 센서로 계단, 현관 등에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한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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