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다문화가정에 5년째 분유 지원하고 있는 매일유업

다문화 가정 어머니에게 분유 수유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매일유업다문화 가정 어머니에게 분유 수유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267980)은 지난 6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16세대에게 분유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매일유업과 매일유업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중 모유수유가 어려워 분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첫돌이 될 때까지 분유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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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지난 2007년 해남 지역 결혼이민자여성 지원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에 분유 지원 및 올바른 수유법 등 육아정보 지원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0여 곳의 다문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분유 전달과 건강한 수유법 및 유아식 강의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매일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제조는 물론, 진암장학재단, 진암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업,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상 분유 지원 사업, 육아 지원 및 출산장려활동 등을 해 오고 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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