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평양, 20일 근로감독·포괄임금제 세미나

법무법인 태평양은 오는 20일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2018년도 근로감독 및 포괄임금제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태평양은 “주 52시간 근로제를 비롯한 근로시간 단축이 가시화됐고 고용부는 올 하반기 근로감독관을 대폭 충원해 감독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근로시간 단축과 맞물려 기업에 고민을 안겨주고 있는 사무직 포괄임금제 등에 대해 실무차원의 대책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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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재임했던 이 전 장관이 강연자로 나와 올해 정부의 노동정책 동향을 설명한다. 이욱래 태평양 변호사는 올해 7월1일 ‘근로시간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사무직 포괄임금제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조언할 예정이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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