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한우선지국밥을 단돈 3500원에 팔고 한우구이 한상을 9000원에 파는 맛집을 조명했다.
손님들은 “이 격으로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며 “가격도 싸지만 음식의 퀄리티도 뛰어나다”며 손을 치켜들었다.
저렴한 가격의 비밀은 바로 임대료에서 비롯됐다. 식당 주인은 “임대료가 들지 않는 것이 가장 크다”고 말해 ‘건물주’의 위엄을 드러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