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대구 아파트 첫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




시티건설이 5월 안심뉴타운 개발 사업 수혜가 기대되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아파트 단지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투시도) 분양에 나선다. 대구의 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은 노후화된 용계동 안심연료단지 부지에 약 2,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공원 등을 2021년까지 조성하는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약 800m 거리에 있고 시 바깥으로는 동대구IC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롯데아울렛·롯데마트 대구율하점, LF동대구아울렛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안일초등학교와 정동고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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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은 이곳에 대구 지역 아파트 단지 최초로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단지에는 공간 효율성, 채광 및 통풍을 높일 수 있도록 전 가구에 남향 위주 배치 및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주방은 ‘ㄷ’자형 배치가 적용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위해 붙박이장, 파우더,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된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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