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화합축제인 LG기 주부배구대회 14일 구미전자공고에서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주부배구대회가 14일 경북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오, 천생, 낙동 3개 리그로 편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지난 93년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이 대회는 구미시내 2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선수단을 구성해 우승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인구 1만명 이상 지역에 대해서는 LG경북협의회가 체육발전 지원금을 증액 지원하고 발대식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선수단 운영에 필요한 응원 상자도 전달했다. 또 선수를 소개하는 프로필 영상을 별도로 편집해 평생 추억거리가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참가시민을 위해서는 무료 식사와 함께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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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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