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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中왕대륙과 또 열애설…"이번엔 수상시장 데이트"

배우 강한나와 왕대륙.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강한나와 왕대륙.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한나와 대만 스타 왕대륙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10일 다수 중국 매체들은 왕대륙과 강한나가 수산시장에서 함께 있는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한나는 왕대륙과 나란히 걸으며 쇼핑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 4일 수산시장에 등장, 함께 해산물을 고르고 계산한 뒤 왕대륙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또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현지 기자를 발견하고 빠르게 자취를 감추기도 했다.

열애설에 대해 왕대륙 측은 “연인이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고 친구가 됐고, 그날은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거듭 부인했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여러 명의 지인들과 함께 놀러 간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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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鬼吹之牧野事(귀취등지목야궤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데뷔한 강한나는 이후 영화 ‘수상한 동거’(2011), ‘친구2’(2013),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왕대륙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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