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올데이 다이닝 &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가 ‘셰프 고메 컬렉션을 통한 버라이어티 다이닝’을 콘셉트로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의 일관된 푸드 섹션에 따른 음식 비치 등의 공간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 및 음식을 재구성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뷔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는 기존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레이아웃을 5섹션으로 변경하고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시연 서비스(라이브 스테이션)를 2배 넘게 강화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 및 에피타이저, 셰프 특선 메뉴, 디저트 등을 직원이 고객에게 먼저 제공하는 서비스인 패스 어라운드(Pass Around) 서비스도 생긴다. 와인 소믈리에와 비어 소믈리에가 음식별로 알맞은 최상의 음·주류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어 준다.
푸드 섹션은 크게 일식, 양식, 한식, 중식, 디저트 5개 콘셉트로 구성된다. 각 푸드 섹션 콘셉트별로 시푸드, 스팀&그릴, 콜드&핫,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다시 세분화된다. 식재료 발굴 프로젝트 셰프헌터프로젝트팀와 함께 신선한 식재료는물론 신메뉴 개발을 주·월·분기 단위로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은 물론 전통 음식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븐스퀘어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도 선보인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한국의 전통 종가의 내림음식과의 협업도 계속된다. 특급호텔 파인 레스토랑에서니 진행하는 미쉐린 셰프 초청 갈라디너 등도 추진해 뷔페 레스토랑에서 셰계 유명 셰프의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세븐스퀘어 리뉴얼을 총괄한 김용수 세븐스퀘어 총주방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이나믹하고 버라이어티한 맛을 뛰어넘어 맛과 볼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호텔 뷔페 페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스퀘어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헤 14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의 1%를 네이버 페이로 적립해주는 세븐 럭키 위크(7even 7ucky Week)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