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도 해돋이새뜰마을사업, 주거취약지역 개조사업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 주거취약지역 개조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역에 선정된 ‘영도 해돋이새뜰마을’ 전경./사진제공=부산 영도구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 주거취약지역 개조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역에 선정된 ‘영도 해돋이새뜰마을’ 전경./사진제공=부산 영도구



부산 영도구는 국토교통부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도시 주거취약지역 개조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도 해돋이새뜰마을사업이 3년 연속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도 해돋이새뜰마을은 2015년 도시 주거취약지역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 현재 5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도 해돋이새뜰마을사업’은 사업기획, 사업집행,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94.5점을 기록했다. 영도구는 특히 공동화장실 개선,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 등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와 이웃지킴이, 건강클리닉, 집수리 교육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도구 도시재생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돋이마을의 생활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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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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