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세관 신항청사 준공식…신속하고 편리한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

부산세관 신항청사가 준공됐다./사진제공=부산세관부산세관 신항청사가 준공됐다./사진제공=부산세관



부산본부세관은 11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서 ‘부산세관 신항청사’(사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석환 관세청 차장과 양승권 부산세관장 등 관세청 간부, 박광열 부산해양수산청장 등 유관기관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부산세관 신항청사는 여러 곳에 산재돼 있던 세관의 수출입화물 관리 등 부산신항 관련 부서를 한 곳에 통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01㎡ 규모의 업무용 건물 1동(부산세관 신항청사)과 지상 5층 연면적 1,063㎡ 규모의 다목적연수시설(새나루관)로 지어졌다. 양 부산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신항청사의 준공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수출입기업에 대한 통관 지원 등 신속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