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울시 중구 행복나래에서 SK 사회공헌 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측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SK 사회공헌위가 보유한 사회성과 측정체계 및 지표를 도입, 자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평가한다. 또 앞으로 지표 공동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의 사회적 제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 기조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법안 제정이 논의되는 분위기 속에서 사회공헌 분야를 선도하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손잡고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근원적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