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11번가, ‘프리미엄 간편식’ 할인 기획전




SK(034730)플래닛 11번가는 프리미엄급 가정간편식 상품을 한데 모은 ‘집밥참견시젼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연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동원, 풀무원 등 간편식 대표 브랜드부터 참이맛감자탕, 엄지식품 볶음밥 등 중소형 제품들까지 맛과 품질 면에서 호평 받은 50여종 프리미엄 간편식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4~2017년) 가정간편식을 구입한 고객 현황 분석 결과 연평균 62%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정간편식을 구입한 고객들의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5만3,451원으로 2014년(4만2,957원)보다 24%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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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가정간편식 주 고객층이 2030젊은 세대에서 소비력이 왕성한 4050세대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1월 10일~4월 9일) ‘사골곰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추어탕’은 72% 증가했다. 이 두 개 품목의 4050세대의 구매 비중은 2030보다 29%포인트나 높았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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