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재창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대전시와 함께 청년층 재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청년 Re-StartUp(재창업) 지원사업’은 만 15∼39세 청년 재창업기업 대표자 또는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지원은 총 2단계에 걸쳐 지원되며 1단계에서는 재창업자 특성에 맞는 50시간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실패원인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사업계획 구체화(시장전문가를 통한 객관적 데이터 반영) ▦투자유치 전략 재수립 ▦3D 프린터 활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지원 2단계는 재창업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1단계 교육 수료자중 발표심사를 통해 자금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제조 분야 최대 2,000만원, 비제조 분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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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업종료 이후 우수 재창업팀을 대상으로 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투자유치 지원 및 국내외 유수 전시회 참여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대전청년 Re-StartUp(재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재창업 기회 확대 및 재창업 기업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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