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2포인트(0.40%)오른 2453.9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에 나섰다.
전날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시사하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9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5%), 나스닥 지수(-0.36%) 등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외국인은 437억원을 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0억원, 158억원을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57%)를 포함해 SK하이닉스(000660)(2.09%), 셀트리온(068270)(0.34%) 등 대부분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55%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0.97%), 종이목재(0.63%)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 매수세에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포인트(0.34%) 오른 888.40을 가리키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내린 1.066.2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