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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환절기 예민한 아기피부 미세먼지 예방법

▲ '몽디에스', '시어니스트' 스킨케어 제품 ▲ '몽디에스', '시어니스트' 스킨케어 제품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스킨케어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끈다.

봄철에는 황사, 자외선, 꽃가루 등 유독 아기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아기피부는 어른보다 3~4배 더 건조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공격을 받기 쉽다. 따라서 꾸준한 보습 관리와 함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많은 유아업체들이 코베 베이비페어를 통해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거나 새롭게 론칭 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핫한 브랜드(▲몽디에스 ▲그라운드 플랜 ▲시어니스트 ▲불가리안 로즈)들을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손태영이 전속모델로 있는 '몽디에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를 집중케어하는 영양 보호막 스킨케어를 내놓았다. 정제수를 최소화하고 엄마의 양수와 닮은 청정 해양심층수를 다량 함유했다.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에서 1-2로 안전성을 평가 받았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주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스킨케어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은 물 타지 않은 100% 자연 원료 성분으로 건강한 스킨케어를 가능하게 한다. 해당 브랜드는 美환경단체인 EWG의 그린등급에 해당하는 원료만을 사용한다.


‘그라운드 플랜’ 미스트는 한 성분검사정보앱에서 실시하는 뷰티어워드에서 2017년도 미스트부분 1위를 차지하면서 최근 가장 핫 한 제품으로 떠올랐다. 유저들이 직접 남긴 리뷰를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라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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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엄마의 솔직한 레시피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시어니스트'는 지난 2년간 연구 끝에 유기농 닐로틱 시어버터를 15% 이상 함유한 베이비 스킨케어 3종을 출시해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파라벤, 화학향료, 디메치콘과 같은 실리콘 등의 성분을 배제해 신생아부터 민감한 성인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림성이 좋은 닐로틱 시어버터를 직접 발굴하여 베이비제품에 다량 함유했다. 그 외 해바라기씨 오일, 병풀추출물, 겨우살이 추출물 등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화학원료를 최소화하여 최적의 레시피를 개발했다 .

70년 역사의 전 세계를 대표하는 불가리안 장미 화장품 브랜드인 ‘불가리안 로즈’. 비타민 A,C,F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에 탁월하여 중세 이전부터 귀족들의 특별한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되었다. 천연미네랄과 비타민,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임산부나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토팜 ▲사노산 ▲바이오더마 ▲아토베네 ▲포레하우스 ▲킨더퍼페츠 ▲키덤스 ▲도담비 ▲오가닉팩토리 ▲바이 더 닥터 아토 와 같은 스킨케어 브랜드를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베 베이비페어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키득키보드APP을 통한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베 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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