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13일 조달청과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 디앤비는 2018년도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에서 군인공제회에 ‘기업신용평가등급 e-1(AAA)’을 부여했다.
나이스 디앤비는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에서 “군인공제회의 거래 신용도는 ‘e-1’ 으로, 최상위의 신용능력을 보유하여, 환경변화에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업신용평가등급 ‘e-1’은 조달청 등 공공기관 입찰 및 상거래 신용도 확인에 적용하며, 회사채 신용평가등급 AAA에 준한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0조 3,989억 원으로 전년대비 5,558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자본잉여금은 2,101억 원이 증가한 3,863억 원으로 지급준비율은 105.2%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