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취업지원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

16일부터 27일까지 ‘多 JOB는 정장 DAY’사업 참여 학교 모집

부산시는 지역 대학생 등 청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면접 준비를 위한 모의면접, 이미지 특강, 면접 사진촬영 등을 제공하는 ‘多 JOB는 정장 DAY’(다잡는 정장데이) 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多JOB는 정장 DAY ’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협업사업으로,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연출과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블라인드 채용 등 변화한 채용 시장에 맞춰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 면접 사진촬영, 모의면접 체험 등 면접 지원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특성화고를 비롯해 지역 25개 대학으로 참여 학교도 늘릴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1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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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지역 25개 대학 중 8개 대학을 선정해 재학생과 졸업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을 제공했다. 사업을 종료한 뒤에도 취업알선과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참여 학생의 취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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