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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조현아, 컴백 앞두고 사생활 영상 유출 심경 밝혀...“하루만에 극복”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마이네임 멤버 채진과의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영상 공개 8일 만이다.


오는 18일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조현아는 15일 네이버 V라이브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에 대해 심경을 직접 밝히며 “처음에는 저한테 너무 많이 관심이 쏟아져서 슬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하루 만에 극복했다.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조현아는 “우려하셨던 ‘바지가 아니다’, ‘민망한 게임을 했다’ 등은 사실이 아니다. ”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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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좀 더 성숙한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한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음악으로서 힐링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목표다”고 강조했다.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한 조현아는 “18일날 앨범나오니까 많이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동안 온라인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조현아와 채진의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을 수 있을까. 조현아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한 만큼 ‘논란’이 아닌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가수가 되길 지켜보게 한다.

한편, 조현아와 채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각각 멘토와 참가자로 만난 수 개월간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채진은 최종 멤버로 발탁되지는 못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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