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 먼 ‘위대한 유혹자’가 또다시 시청률에 발목잡혔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는 21회 1.7%, 22회 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1.8%, 1.6%의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시청률로 따지면 16일 방송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역시 7.6%, 8.4%의 시청률로 통합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