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산업진흥원, 노을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서울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1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의 공기를 부탁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SBA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BA 20년·10년 근속자 및 신입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진행된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을 되살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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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 간 서울시민의 쓰레기 매립지 역할을 해 오다 서울시가 2000년 초부터 공원작업을 시작해 2002년 완공됐다.

박경원 SBA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SBA는 앞으로 각종 캠페인,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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