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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가전 모션베드, 컨투어 기능 탑재된 4세대 ‘에르고모션' 선보여

듀얼 플랫폼 적용한 4세대 모션베드로 왜곡 없는 인체공학 포지션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올해 소비 트랜드는 ‘케렌시아(Querencia)’라는 키워드가 부각되고 있다. 스페인어 ‘케렌시아’는 투우장의 소가 위협을 피하는 특정 장소로,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자신만의 휴식 공간을 뜻한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있어 ‘케렌시아’는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에 치열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휴식 아이템으로 대표되는 모션베드 시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모션베드는 가구? 힐링할 수 있는 가전 ‘힐링가전’

모션베드는 잠만 자는 침대로서의 단순 가구가 아닌, 리모콘과 전기모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힐링가전이다. 각도를 조절 해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스마트폰, TV시청, 독서 등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체형과 생활 습관에 맞게 사용해 더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이 갈수록 모션베드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가구 업체들에서도 저마다 특화된 모션베드, 전동침대 등을 내세우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4세대 모션베드를 출시,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1세대 모션베드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병원침대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상?하체 각도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만 갖춰 현재의 모션베드보다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2세대 모션베드 역시 환자들을 위한 병원침대로, 수동 형태에서 전기모터를 통해 각도를 조정하는 전동침대 형태로 변화했다. 좀 더 세밀하게 상체와 하체를 조절하고, 무선 리모컨을 이용한 각도조절도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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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선보인 3세대 모션베드는 일체형 플랫폼 모션베드로, “병원용”에서 “가정용”으로 넘어오면서 힐링 기능이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상?하체 각도 조절이 중심이었지만 스마트폰, TV시청, 독서 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자세를 리모콘 버튼하나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제로 지 포지션”과 “미세진동” 기능도 추가로 탑재됐다.

4세대 모션베드는 힐링 기능 이외에 일체형 모션베드의 단점이었던 상?하체 각도 조절 시 복부와 허리에 발생하는 압박을 경감시킨 듀얼 플랫폼 방식의 모션베드다.

에르고슬립 4세대 모션베드 ‘컨투어 모션베드’는 국내 모션베드 중 유일하게 듀얼 플랫폼 방식을 적용했다. 모션작동 시, 내장된 컨투어베이스가 최대 5.5인치 슬라이딩 됨에 따라 복부에 집중되는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매트리스와 모션프레임의 밀착력을 높여 모션베드의 인체공학적 포지션을 왜곡 없이 전달하여 모션베드의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에르고슬립 관계자는 “에르고모션 컨투어600은 국내 최초로 인체공학을 적용한 듀얼플랫폼 시스템으로 모션작동 시 궁극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힐링가전”이라며, “스트레스와 풀리지 않는 피로감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케렌시아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공식 파트너사인 미국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인 에르고모션 1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모션베드 2SET 구매고객 중 100SET 한정으로 리클라이너를 증정하고 있으며 매트리스를 최대 30% 할인하고 있다. 또 모션베드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방수커버, 메모리폼 베개를 더불어 증정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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