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과 손은서가 열애를 인정했다. 새로운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서울경제스타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며 “영화 ‘대결’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측에 따르면 “6개월이 된 것은 아니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1985년생 손은서과 1989년생 이주승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영화 ‘대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들은 2018 드라마 ‘보이스’에서 더욱 가까워졌다는 후문. 함께 공연장을 찾는 등 여느 연인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 2006년 온라인 포털사이트 3기 얼짱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광고에서 활동했으며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그녀의 신화’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에 출연했따.
이주승은 지난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단편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 등에도 출연했다. 연극 ‘킬롤로지’를 준비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