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75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동방불패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열창하며 대결에서 근위병을 제치고 75대 가왕에 올랐다.
근위병은 워너원의 김재환이었다. 가면을 벗은 김재환은 “경연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망설였었다”며 “이렇게 극찬 받은 적이 없는데 너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에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했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노래하는 모습을 원없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며 “멤버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