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측 관계자는 25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사랑이 해외에서 스케줄 중 다리를 다쳤다. 지난 21일 귀국해 급하게 수술을 마쳤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한 가구점에서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다리가 골절됐고,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급히 귀국했다.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즉시 수술을 받은 김사랑은 엿새째 병원에 입원한 상태. 당장의 스케줄을 미루고 한동안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에 대중 또한 크게 놀랐다. 네티즌들은 “후유증 없길 바랍니다” “수술 했으면 상처 있을텐데 큰 상처가 아니길 바라요” “빨리 쾌유를 빌게요” “화보 촬영 중이면 힐 엄청 높은 거 신다 빠졌을 수도. 그럼 진짜 상상만 해도 많이 다쳤을 것 같은데” “예쁜 다리에 흉터 남겠네 어떡해” 등 걱정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