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 경험' 쌓는 울산 청년 일자리 사업

울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30 U-Dream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5억원이 투입되며, 울산 거주 미취업 청년 등 80명이 대상이다.


청년들이 실제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을 통한 일 경험 제공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이 밖에 △청년-기업-매니저 만남의 날 운영 △심리 및 적성상담 △워크숍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 등이 있다.

관련기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중소기업은 26일부터 직접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취업하더라도 이직률이 높은데, 이 사업을 통해 일과 직무교육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본인에게 맞는 유형의 직무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