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이 이번엔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김흥국이 최근 해임된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은 지난 20일 오전 열린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서 박일서 부회장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전치 2주 좌견관절부 염좌 상해을 입혔고, 동시에 옷을 찢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에“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흥국은 25일 오전 부부 싸움을 하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두 사람은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전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아 피해자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하나 망가지는 거 순간이네ㅜㅜ” “잘살고 있다가 이게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