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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 투자인기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상가 시장에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상업용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작년 상가 투자수익률은 연 6%대를 기록했다. 중대형 상가 6.7%, 집합 상가 6.4%, 소규모 상가 6.3%로 시중 예금 금리를 5%P 가량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이러한 상가 투자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성공적인 상가 투자를 위해서는 고정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는 물론 주변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상가의 경우 입지 선정 여부의 중요도가 더 높은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꼼꼼하게 분석하고 진입해야 한다”라며 “상권이 활발한 역세권 상업시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이 홍보관을 오픈 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상업시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55 (M2-2블록)에 들어서며, 연면적 13,652.94㎡ 총 113실 규모다. 공동주택(830가구)과 오피스텔(125실)이 함께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가로서 풍부한 기반시설 및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상업시설 주변으로 홈플러스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 스트리트, 코스트코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제1, 2 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 강남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 외에도 송도-서울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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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및 대학생 수요도 풍부하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의 수요도 품을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2019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2020년),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테크노파크 기술산업단지의 확장 조성사업인 사이언스빌리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인천경제청이 최근 11공구 공동주택용지 115만여㎡의 땅을 바이오 산업 유치에 활용하겠다고 밝혀 풍부한 근로수요를 품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연세대도 11공구에 2023년까지 세브란스병원을 건립하고 산학연 클러스터인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해 향후 막대한 양의 근로자 및 이용객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단지 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입주민 수요는 물론 송도롯데캐슬 캠퍼스타운,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호반베르디움 2차 등이 주변에 있으며 올해 준공된 아트센터 인천 등 송도의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객까지 더해 한층 많은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대로변에 위치해 노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체계적인 MD구성으로 고정 수요인 입주민들은 물론 인근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 M동 19층 4호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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