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두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43억원…전년 대비 11.5% 상승

두산건설(011160)은 1·4분기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1·4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4월 수주 9,000억원을 포함하면 1조2,000억원을 확보해 연간 수주목표 3조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다. 매출은 3.2% 늘어난 3,49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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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 노력, 수익성 제고 그리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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