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대폭 확대

경남도는 올해 공모심사를 거쳐 예비 사회적 기업 7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기존의 사회적 기업 재정지원사업으로 일자리장출,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특화사업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 재정 지원금은 총 48억원이다. 재정지원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창출 지원 23개 기업 127명 43억원(기존사업비 포함), 사업개발비 지원 19개 기업 3억원, 시설장비비 지원 13개 기업 1억원, 특화사업 2개 기관에 1억원 등이다. 최영호 지역공동체 과장은 “올해는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에만 지원이 되던 사업개발비가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으로 확대됐으며 특히 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 취약계층 및 계속고용에 지원비율이 대폭 상향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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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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