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지난 26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남북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봤다. 남북이 만나 우정을 쌓고 금방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내용이 많았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오래 우정을 쌓고, 따뜻하고 유쾌한 내용의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공효진은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평화가좋아’ ‘한반도평화’ ‘새로운시작’ ‘봄이온다’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가진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