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남북정상회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9시 30분보다 29분가량 앞선 9시 1분 판문점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에 앞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행원단과 함께 9시 24분경 평화의집을 나선 자유의집으로 도보로 옮겼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9시 28분경 수행단과 함께 판문각을 곧바로 내려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진행했다.
남측으로 온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측으로 한발을 넘어갔다 오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국내에선 지상파 3사는 물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들도 남북정상회담 중계 및 특별방송을 생중계하고 있다.
[사진=k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