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010140)은 1·4분기 영업손실이 478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1% 감소한 1조 1,962억원, 당기순손실은 595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강재가 인상에 따른 원가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