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다현이 <쇼 음악중심> 생방송과 팬사인회에 불참한다”고 밝힌 뒤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 조치 및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추가적인 스케줄 변동이 있을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다현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트와이스는 파스텔 톤의 교복 콘셉트로 무대에 올랐다. 다현은 실제로 사전 녹화만 참여하고 생방송 무대엔 오르지 못했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다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금일 진행 예정인 아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MBC ‘쇼 음악중심’ 생방송, 팬사인회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 조치 및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불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해당 스케줄을 기대하고 계셨을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외에 추가적인 스케줄 변동이 있을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현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팬 분들의 너른 이해에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최주리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