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는 4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 보여. 가족. 예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청와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봉태규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담겼다.
봉태규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봉태규는 지난 방송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시시박에 ‘모닝뽀뽀’를 하는가 하면, 아내의 출근길에 점심 도시락으로 김밥을 만들어서 건네줬다.특히 봉태규는 출산이 임박한 하시시박을 위해 양말을 대신 신겨주며 다정한 말로 아내를 챙겼다. 이 같은 면모를 보인 봉태규는 방송 첫 회만에 ‘아내 바봉’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한편, 봉태규는 2015년 5월 하시시박과 결혼, 같은 해 12월1일 아들 시하를 얻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36주차다. 하시시박은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