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벌써 데뷔 4년차 가수가 됐다.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단숨에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정신없이 활동해 오면서 벌써 데뷔 4년차를 맞은 여자친구 소원은 “멤버들 간의 팀워크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초승달에서 반달이 된 기분이다”고 4년차 가수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밤’은 앨범명에 담긴 바와 같이 ‘달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 하는 시간’이라는 뜻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