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글꼴·이미지·음원, 네이버에서 거래하세요”

‘네이버 OGQ 마켓’ 출시




앞으로 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글꼴, 이미지, 음원 등의 콘텐츠도 네이버에서 거래할 수 있다.

네이버의 손자회사이자 온라인 창작자(크리에이터) 플랫폼(기반 서비스) OGQ는 2일 콘텐츠 거래 장터인 ‘네이버 OGQ 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작자는 글의 재료가 되는 콘텐츠를 유료 또는 무료로 판매할 수 있게 됐고 일반 사용자는 이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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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구매한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를 비롯해 댓글, 톡톡 등의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OGQ는 거래된 콘텐츠가 적용되는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최현석 OGQ 기술개발본부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거래 장터를 통해 창작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거래하고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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