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열린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홍 회장은 “중환자의학의 중요성을 정부·의료계·국민에게 잘 알리고 진료환경 개선 정책제안 활동을 강화해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창립됐으며 회원은 2,230여명이다.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한 학술교류와 임상진료지침 개정, 교과서 출판, 의료진 교육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