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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백신 사업부 전문성 강화 및 백신사업 확장 기대 - 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SK케미칼(285130)에 대해 “백신 사업부의 분사는 백신사업부 전문성 강화 및 백신사업 확장을 의미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선임연구원은 “SK케미칼은 백신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로 분사했고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며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략적투자자(SI) 자금을 유치하고 2022~2023년 IPO를 통해 3조원의 가치, 2025년 시가 총액 5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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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 3가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를 국내 판매 중이고 특히 4가는 세계 최초 세포배양방식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분사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및 인프라 구축, 기업 공개(IPO)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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