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여자친구와 정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예린 아빠가 편의점에서 여자친구의 노래를 듣고 뿌듯해했다”는 사연을 전하자 예린은 “아버지 얘기는 처음 듣는다”며 크게 웃었다.
이어 “(아버지가)제 앞에서는 과묵하고 티를 안 내시는데 이러시는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지난 4월 30일 타이틀 ‘밤’이 수록된 6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을 발매하며 컴백, 정엽은 어제(2일) 싱글 ‘없구나’로 3년 만에 컴백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