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이 최고급 ‘스위티오’ 품종 열대과일을 활용한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3종(사진)을 한국에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돌 브랜드가 재배하는 최고급 등급의 과일에만 붙여지는 ‘스위티오’ 품종을 활용했다. 과일 원물의 함량을 높이고, 타사 아이스바 제품 대비 두껍게 만들어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한입 가득히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고산지대에서 한정 재배해 높은 당도와 낮은 산도를 자랑하는 파인애플로 만든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파인애플’, 해발 7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바나나가 들어간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바나나’, 인기 열대과일 망고의 달콤하고 깊은 풍미를 담은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망고’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빙과 시장 규모는 2017년 1월~7월 기준 1,116억원으로 2016년 동기대비 6% 성장세를 보였다. 빙과업계 전체 시장 규모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만에 40% 가까이 감소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