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터키 남서부 휴양지 교통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4명 숨져"

터키 남서부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차량이 현지 차량과 충돌, 4명이 숨졌다.


터키 일간 휘리예트는 3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께 안탈리아주 케메르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미니버스가 반대쪽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했다고 등 보도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터키인 운전자를 포함해 7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한국인 2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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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한국인 일행은 안타리아 연안의 파셀리스 유적 관광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

터키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원에 나섰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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