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한미 방위비분담 3차회의, 다음주 워싱턴에서 열린다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회의가 오는 14~15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외교부는 11일 이 같이 밝혔다. 1차 회의는 지난 3월 7~9일 호놀룰루에서, 2차 회의는 지난달 11~12일 제주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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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에서는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는 “한미 양측은 1·2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해 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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