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물리보안 4차산업 핵심으로 부상

최근 물리보안산업이 4차산업의 핵심으로 부각하고 있다고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영수)는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CCTV가 핵심인 물리보안 산업이 IoT와 연계되고 5G망 구축으로 국내 통신사가 적극적으로 동 산업에 관심을 갖으면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SK텔레콤이 ADT캡스를 인수결정하고 LG유플러스가 지능형 CCTV를 그룹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국내 통신사의 발빠른 횡보가 이어지고 있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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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최근 물리보안 산업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CCTV 첨단안전 인증을 추진하고, CCTV와 센서가 융합된 비지니스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에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CCTV와 센서를 융합해 각 지역마다 환경오염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통합관제센터로 그 측정치를 보내 해당 지역주민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재안안전 기반구축 사업을 관련부처, 연구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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