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관계자는 11일 서울경제스타에 “정려원이 ‘미우새’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며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며 이번 주인 13일과 20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려원은 지난 7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주연 단새우 역을 맡아 이번 드라마의 홍보 겸 ‘미우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예능 출연이 드물었던 그가 ‘미우새’ 출연진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미우새’ MC 신동엽 또한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의 애마 임마의 목소리 특별출연을 결정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