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미국 건설경기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미 경기 호조로 새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설 투자액이 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미국에서 건설 중인 주택은 112만5,000가구로 2007년 이후 가장 많다. 집값도 상승세다. 2월 기준 미국 주요 도시의 집값이 지난해보다 6.8% 뛰었다. 2014년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가 당분간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미 부동산 자산 가치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해 투자 매력이 유효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과 지엔지파트너스, 미국 LA 드림리얼티 부동산은 미래 가치가 높은 미 부동산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연다.
첫날인 19일에는 미국 드림리얼티의 제이슨 김(Jason Kim) 대표가 미국 부동산 시장의 최근 동향과 흐름,미국 부동산 및 주택 구입 절차 등을 강의한다. 미국 부동산의 특징과 투자시 유의 사항, 최근 한국인들이 관심 갖는 유망 지역 및 우수 학군도 소개한다. 또 세무 상담 (미국 부동산 투자시 보유세와 양도세 등)과 E2, EB5 비자와 영주권 취득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밖에 미국 LA와 서부지역의 콘도 및 주택 매물을 선별해 소개하고 미국 소셜 넘버 없이도 외국인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 받아 미국 부동산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준다. 20일에는 미국 부동산 매물에 관심있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본 강좌 참가자가 미국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강좌 수강료와 미국 왕복 항공요금 면제(선착순) 및 부동산 구입시 모든 행정 절차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석 인원은 100명이며 전화 신청만 가능하다. AT센터 시간당 주차료는 4,200원 이며 대중 교통을 이용하려면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참석자 중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6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LA 부동산 투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다운타운, 비벌리힐스, 코리아타운 등 투자 및 주거 인기 지역을 투어하면서 주택, 타운홈 등을 직접 답사한다. 현지 체류 비용은 600불 정도 예상된다.(왕복항공 개별항공 이용, 비용은 본인부담)
투어예약 보증금으로 10만원을 선납부한 뒤 귀국하면 개별 계좌에 환불해 준다.
◇ 일시 = 2018년 5월 19일(09:30~17:00), 20일(13:30~17:00)
◇ 장소 =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
◇ 수강료 = 2만원
◇ 강좌 및 투어 신청 문의 = 02-416-3672, 02-572-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