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해 모두를 놀래켰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니콘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동방불패를 잡으러왔다고 소개한 유니콘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열창했다.
이후 정체를 밝힌 유니콘. 그의 정체는 영화 ‘데드풀2’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방금 노래는 죄송했다”면서도 “너무 긴장해서 기저귀를 차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내한 일정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뿌리치고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